[후기]지슈스를 사야하는 이유 : 로지텍 G PRO X2 슈퍼스트라이크 게이밍 마우스

로지텍 지슈스 게이밍 마우스



하이엔드 게이밍 마우스 시장의 절대강자로 불리던 로지텍이 또 한 번 대형 사고를 쳤습니다.

바로 ‘로지텍 G PRO X2 슈퍼스트라이크’, 일명 ‘지슈스’의 등장인데요. 한동안 정체되어 있던 게이밍 마우스 시장에 그야말로 지각변동을 일으킬 만큼 강력한 변화를 몰고 온 모델입니다.

가격이 착하지 않은 사악한 가격대를 자랑하지만, 스펙을 뜯어보면 일반적인 마우스들과는 체급 자체가 다르다는 걸 바로 체감할 수 있습니다. 대체 어떤 혁신적인 기술을 담았길래 이토록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지, 핵심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구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주 빠르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로지텍 G PRO X2 슈퍼스트라이크 게이밍 마우스

로지텍 g pro x2 슈퍼스트라이크

이 제품은 일명 지슈스라고 불리는 제품인데요. 정체되어 있던 게임인 마우스 시장에 또 한 번 아주 강력한 변화를 몰고 온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가격은 정가 기준 30만 원 중후반으로 40만 원에 육박하는 상당한 고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마우스들과 비교했을 때 확실한 체급 차이를 보여주는 독보적인 기능들을 품고 있습니다. 어떤 혁신적인 특징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핵심만 아주 빠르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지슈스의 래피드 트리거

가장 주목해야 할 첫 번째 특징은 게이밍 마우스 최초로 적용된 래피드 트리거입니다. 일반적인 마우스들은 물리적인 접점이 맞닿아야 신호를 전달하는 반면 지슈스는 내부 스위치를 아예 없애고 자석 움직임을 감지하는 자기유도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덕분에 버튼을 아주 살짝만 건드려도 신호가 입력되는 차원이 다른 반응 속도를 보여주는데요.

래프드 트리거의 클릭 속도 단계 표시

래피드 트리거
버튼에서 손을 떼는 순간 입력을 즉시 끊어버리는 고속 제어 기술
물리적 구분점 없이 손가락 움직임에 따라 유동적으로 입력·해제 감지
순간적인 멈춤과 정밀 제어가 필수인 FPS 게임 승률을 높여주는 핵심 기술



물리 스위치가 없다 보니 클릭할 때 스마트폰이나 트랙 패드처럼 햅틱 모터가 진동으로 클릭감을 구현하는 독 독특한 방식을 사용합니다. 전원을 끄면 아무 소리도 안 나는 구조라 실제 사용할 때는 거의 무소음에 가까운 정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즉, 최근 게이밍 키보드 트렌드인 래피드 트리거가 마우스에 고스란히 인식된 셈입니다. 물론 이렇게 스치기만 해도 반응할 정도로 응답 속도가 빠르다 보니 너무 민감해서 오작동하지 않을까 우려하실 수도 있는데요.

지슈스 지슈라 클릭 응답속도 비교

하지만 오히려 이 래피드 트리거 덕분에 극한의 사용자 맞춤 채팅이 가능해집니다. 입력이 시작되는 지점을 0.1mm 단위로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서 이전에 쓰던 마우스와 똑같은 깊이감으로 완벽하게 맞춰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떼는 지점까지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다는 게 신의 한수입니다.

보통 FPS 게임에서 저격을 할 때 줌을 켰다 떼는 순간 화면 전환이 이루어지는데 손가락을 미세하게만 들어올려도 마우스가 즉각 가능하기 때문에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는 속도가 훨씬 빨라집니다.

여기에 물리적인 반발력을 이겨낼 필요가 없으니 광클릭 연타 상황에서도 손가락 필요도 없이 앞 압도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그립감

두 번째 특징은 그립감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립감은 누구든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대중적인 형태입니다.

사람이 마우스를 쥐고 있는 모습

전 세계 프로게이머들에게 검증된 전작 지슈라 쉘을 단 1mm도 바꾸지 않고 그대로 계승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핑거, 클로, 팜 그립 모두 무난하게 소화하지만 그럼에도 이 제품을 가장 완벽하게 쓸 수 있는 건 클로 그립입니다.

클로우,팜, 핑거 그립의 마우스 그립의 3가지 방식



아쉬운 점

성능이 압도적인 만큼 아쉬운 점도 확실하게 존재합니다. 첫 번째는 가장 큰 장벽인 가격과 구매 접근성입니다. 

아직 국내 정 출시되지 않았고 초기 물량마저 부족하다 보니 지금은 해외 직구로만 구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차라리 가격이 많이 안정된 전작 지슈라2로 타협하는 게 현 시점에서는 가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지슈스 마우스 바닥 피드의 모습

두 번째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마우스 피트입니다.

외형은 지슈러와 똑같지만 바닥면은 완전히 다른 소재 피트가 적용되었는데요. 기존 지슈라 시리즈가 적당한 슬라이딩과 부드러움으로 극찬을 받았다면 이번 지슈스의 피트는 첫 느낌이 상당히 뻑뻑하고 제동력이 강합니다.



리뷰 정리

정리하자면 이 제품은 게이밍 마우스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신적인 장비가 맞습니다. 키보드에만 들어가던 래피더 트리거를 마우스 버튼에 인식하면서 반응 속도와 광클 성능만큼은 역대급 실전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때문인데요.

다만 위에서 지적한 단점도 있기 때문에 리뷰에 설명한 마우스의 특징과 단점을 잘 확인하시고 구매 하시길 바랍니다.

제품 최저가 확인하기
리뷰 제품 : 로지텍 G PRO X2 슈퍼스트라이크 직구 (클릭)
대안 제품1 : 로지텍 지슈라2C (클릭)
대안 제품2 : 로지텍 지슈라2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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